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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일반적인 경우 가정 : 돌아간 사람이 김해김씨요 이름이 영식이다. 성별은 남자이고 관직을 지낸바 없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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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기독교식 명정 가정 : 돌아간 사람이 기독교인이며, 여자이고 직분이 없었다. 이름이 순자이고 본관이 김해라면?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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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천주교식 명정 가정 : 천주교인으로 남자이며 김해김씨라 하자. 세례명이 베드로 라면?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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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설 : 성도- 천주교신자는 대부분 이렇게 쓴다. 성별 다음에 필히 세례명을 쓴다. 4) 도움말 명정이란 돌아간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리기 의함이다. 따라서 그 사람을 나타내면 되는 것인지 꼭 정해진 원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. 그러므로 어던 원칙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하겠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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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기본축문의 이해 상례(喪禮)와 제례(祭禮)에 따르는 여러가지의 축문과 고사(告辭)를 씀에 있어서 흔히 나오는 주요 문구를 다음에 설명해 둔다. 유 (維) - 이어내리건대 세 차 (歲次) - 해의 차례는 태 세 (太歲) - 제사 지내는 해의 간지 삭 일 (朔日) - 제사 든 달의 초하룻날 일진 일 진 (日辰) - 제삿날의 간지 이상은 육십갑자에 따른 것인데 책력을 보면 수 있다. 모 관 (某官) - 남자의 경우 관직이 있는 사람은 관명을 쓰고 없으면 학생(學生)이라 쓴다. 모 공 (某公) - 남자의 경우 타인이 말할 때에는 본관(本貫)과 성(姓) 공(公)이라 쓰고, 자손이 직접 제사를 지낼 때에는 부군(府君)이라 쓰며 연소자에게는 이를 쓰지 않는다. 모 봉 (某封) - 부인의 경우 옛날에는 남편이 관직에 오르면 그의 처도 따라서 품계를 얻어 호칭했으나 그것이 없으면 유인(孺人)이라 쓴다. 모 씨 (某氏) - 부인의 경우로서 남편에 따른 외명부 호칭을 쓰고 그 밑에 본관 성씨를 쓴다. 제 주 촌 칭 (祭主寸稱) - 제사 지내는 자손의 촌칭인데 초상을 당하면 졸곡전까지 부상에는 고자, 모상에는 애자라쓰며, 조부모가 모두 안 계실 때는 고애손이라 쓰고, 담제 이후에는 보모 제사에는 효자, 조부모 제사에는 효손, 증조부모 제사에는 효증손 , 고조부모 제사에는 효헌손, 남편의 제사에는 모씨, 아내의 제사에는 부라쓴다. 제 위 (祭位) - 제사를 받으실 당자와 제주와의 촌수에 따라 가가 달리 쓴 다. 부친은 현비, 조부는 현고조, 조모는 현조비, 증보부는 현증조고, 고조모는 현고조비, 남편은 현벽, 처는 망실, 또는 고실이라 쓴다. 현자는 고인을 높이는 뜻이다. 고 사 자 성 명 (告祀者姓名) - 산소에서 토지신에게 고사를 지낼 때 직접 제주가 아니고 타인이 지낼 때에는 그 사람의 성명을 쓰고 직접 제주가 지낼때에는 제주의 이름만 쓴다. 봉 사 자 명 (奉祀者名) - 제사를 지내는 사람의 이름을 쓰되 제 이하에는 쓰지 않는다. 감조곡우 혹은 감소고우 (敢昭告于) - 처의 제사에는 감자를 삭제하고 소고우라 하며, 제 이하에게는 고우만 쓴다. 여기에서 밝혀 둘 것이 있으니, 감소고우는 '감히 밝혀 아뢰옵니다'라는 말이다. 애 모 불 녕 (哀慕不寧) - 추모하는 마음을 견디기 어렵습니다. 처에게는 비도산고(悲悼酸苦) 부자승감(不自勝堪), 형에게는 비통무이(悲痛無已) 지정여하(至情如何),제에게는 비통외지(悲痛猥至) 정하가처 (情何可處), 자에게는 비염상속(悲念相續) 심언여훼(心焉如如毁)아 쓴다. 주 과 용 신 건 고 (酒果用伸虔告) - 주과를 차려놓고 삼가 아룁니다. 메,생선이 없을 때에 쓴다. 제 이하에는 주과용고궐유라 쓴다. 호 천 망 극 (昊天罔極) - 은혜가 하늘과 같이 높고 넓어서 헤아릴 수 없다는 뜻. 부모에게는 호천망극, 조부모 이상에는 불승영모, 남편에게는 불승감창, 제 이하에는 부자승감이라 쓴다. 근 이 (謹以) - 처와 제 이하에는 자이라 쓴다. 복 유 (伏惟) - 처와 제 이하에는 쓰지 않는다. 존 령 (尊靈) - 처와 제 이하에게는 유령이라 쓴다. 애천, 지천 (哀薦, 祗薦) - 슬피(높이) 전을 드립니다. 처와 제 이하에는 진차, 백숙부모에게는 천차라 쓴다. 비무후간 신기보후 - 후한이 없도록 신계서 지켜 주소서. 형귀둔석반실당 - 형태는 무덤(광중)에 계시고 혼백은 집으로 돌아가옵소서. 청작포해지천우 - 맑은 잔과 포해를 올리오니. 정연시이자치예사 - 정결한 준비로서 연례행사로 치릅니다. 구종신시빙시의 - 옛것을 느끼며 새로움을 따라 이곳게 기대에 의지하소서. 영건택조영안체백 - 광중을 새우고 영원토록 체백의 안전을 위함입니다. 자이길진개봉사토 - 이에 길일을 택하여 개수하고 사토합니다. 잉립석물이표영역- 아울러 석물도 세워 선영의 표시를 합니다. 엄금- 이어 간에 상 (尙) - 너그러이 향 (響) - 흠향하소서. 높이 받드는 글저이니 줄을 바꾸어 현(顯)자와 나란히 높혀 쓴다. 현자도 한자도 높이 쓴다. 2) 상례에 쓰이는 축문 | |
① 성복축(成服祝) : 장례절차 중 성복시에 읽는 축문이다. | |
![]() | <한글식> 영좌를 실은 상여를 이미 메게 되었으니 가면 공 무덤이 옵니다. 그리하여 보내는 예를 베풀어 영워토록 이별함은 삼가 고하나이다. |
② 견전축(遣奠祝) : 발인시에 읽는 축문이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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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산신축(山神祝) : 개토(開土)하기전에 땅을 맡은 신에게 고하는 축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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④ 성분축(成墳祝) : 성분한 이후에 읽는 축문으로 평토후제주축(平土後題主祝)이라고도 한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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④ 우제축(虞祭祝)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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⑥ 백일탈상제축(百日脫喪祭 祝)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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